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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호소 “예배 제발 늦추길, 소금물로 코로나19 안 죽어” [M+★SNS]
입력 2020-03-18 10:32 
홍석천 호소 사진=DB
방송인 홍석천이 특정 교회의 집회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사님들 제발제발 2-3주 만이라도 예배모임 늦추시길. 입에 소금물 뿜어준다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죽지 않아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 상황파악이 안 되나. 종교의 자유라는 이유로 강제명령이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어서 더하는 건가요? 종교핍박? 그거 아니 자나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럴 때 일수록 종교지도자 분들이 더 앞장서셔야죠. 54명 교인감염의 의미는 540명 아니 5400명 54000명 전염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노인분들 더 많은 예배 참 어처구니없다. 조금만 더 생각해주시길 간곡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교회 집회 예배를 당분간 멈춰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달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해 열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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