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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형준 “한때 90kg까지 나가...택배일 하며 체중감량”
입력 2020-03-18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타는 청춘 김형준이 한때 90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태사자 김형준과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점심식사 후 최민용과 김형준은 함께 불 피우기에 나섰다. 최민용은 능숙하게 불을 피우며 김형준에게 나는 공백기가 10년이었다. 10년 중 2년은 산에 살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형준도 나도 18년 동안 공백기를 겪었다. 예전에 사업도 작게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공백기를 회상했다. 그는 '슈가맨1'부터 연락이 계속 왔다. 그런데 그 때 90kg까지 나갔다. 기왕 나갈 가면 멋있게 나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택배 일을 하면서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더라. 나머지 멤버들이 태사자 활동을 하고 싶어 했다. 18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팬들을 만나고 싶어 방송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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