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보,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입력 2020-03-18 08:52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 본점 인근에 있는 '철뚝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을 지원하고 철뚝시장은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기보는 철뚝시장에서 쌀, 사과 등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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