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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 코로나19 공포 속 배고픈 아이들 위해 SNS 개설
입력 2020-03-17 17:14  | 수정 2020-03-17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에이미 아담스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SNS를 시작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리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아이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가입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미국의 3,000만 어린이들이 학교 음식에 의존하고 있는데, 학교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에이미 아담스는 제니퍼 가너와 난 ‘세이브위드스토리를 론칭했다”면서 우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노키드헝그리의 새로운 펀드 조성을 도와주는 커뮤니티로 활동하고 있다”며 해당 펀드는 학교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두 사람은 노메이크업으로 책 읽는 동영상을 올려 세계 각국으로부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에이미 아담스는 ‘공룡공주를 읽는 영상을, 제니퍼 가너는 ‘세 마리 작은 물고기와 나쁜 상어 한 마리를 읽었다.
에이미 아담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줄리&줄리아 ‘맨오브스틸 ‘아메리칸 허슬 ‘그녀 ‘저스티스 리그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인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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