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소아·청소년 총 352명…사망·중증 사례 없어
입력 2020-03-17 14:51  | 수정 2020-03-24 15: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아·청소년이 지금까지 총 3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8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2명입니다.

이 중 296명이 격리 상태이며, 56명은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격리해제율은 15.9%입니다. 전체 연령대의 격리해제율 16.8%보다 0.9%포인트 낮습니다.

사망자와 중증 상태인 환자는 없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는 약 80.6%입니다. 나머지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거나 아직 조사·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입니다.

전국적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60.3%를 차지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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