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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정, 첫 솔로앨범 발매..."드디어 오늘이군"
입력 2020-03-17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걸그룹 구구단 세정(김세정)이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에 설렘을 드러냈다.
세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이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세정은 의자에 앉아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흰 셔츠에 긴 머리, 핑크빛 메이크업이 세정의 청순 미모를 더 돋보이게 한다. 윙크를 날리는 김세정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김세정은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화분을 발표한다. 솔로곡은 2016년 11월 ‘꽃길, 2019년 12월 ‘터널 이후 세 번째다. 앞서 발매한 솔로곡과 비슷하게 위로를 주제로 잡았으며, 내가 나를 위해 듣게 되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눌러쓴 가사와 멜로디를 담았다. 김세정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작업한 타이틀곡 '화분'을 비롯해 수록곡 5곡 전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김세정은 구구단 활동 외에 연기자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허당미 넘치는 솔로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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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세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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