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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X김다미, 내 작품 출연해줬으면”(씨네타운)
입력 2020-03-17 11:44 
‘씨네타운’ 오지호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캡처
배우 오지호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박서준, 김다미를 꼽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오지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오지호는 영화 ‘악몽(감독 송정우)에서 영화감독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도 (감독 도전을) 생각하고 있고, 기회 되면 생각하고 있는 게 있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웹드라마에 대해 회사와 얘기 중이다”라며 올해 얘기를 많이 해서 시간이 될 때 찍어보고 싶다”라고 소망을 고백했다.


다만 오지호는 웹드라마를 찍을 수는 있으나 나올 수 있느냐를 문제로 삼은 가운데 기획 해둔 부분이 있는데, 웹드라마라서 학원물로 생각하고 있다. 짤막짤막하게 해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DJ 장예원은 그러면 작품에 출연했으면 하고 점 찍어둔 배우가 있냐”라고 질문했고, 그는 최근에 후배들 중에 최고 인기를 달리는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과 김다미가 좋더라”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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