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6자회담 등 대북정책을 다룰 특사로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국대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주한 미 대사로 일했던 보즈워스 전 대사는 현재 미국 터프츠대학의 법학과 외교전문대학원인 플레처스쿨 학장을 맡고 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보즈워스 전 대사가 북한 측과 협상 경험이 많고 최근까지도 북한을 방문하는 등 계속 접촉을 유지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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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주한 미 대사로 일했던 보즈워스 전 대사는 현재 미국 터프츠대학의 법학과 외교전문대학원인 플레처스쿨 학장을 맡고 있습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보즈워스 전 대사가 북한 측과 협상 경험이 많고 최근까지도 북한을 방문하는 등 계속 접촉을 유지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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