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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서효림, `밥먹다` 깜짝 방문...시어머니 김수미에 꽃 선물
입력 2020-03-17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의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촬영 중 매니저로부터 며느리 서효림이 직접 준비한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 이에 김수미는 촬영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차에 있던 서효림을 찾아 나섰다.
서효림은 김수미가 나오자 바로 차에서 내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겼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인 서효림은 여전한 미모와 살짝 나온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효림은 "제가 오늘 아침에 직접 만들었다. 밸런타인 데이라서"라며 꽃바구니와 초콜릿을 김수미에게 건넸다. 깜짝 선물에 감동받은 김수미는 서효림의 손을 꼭 잡으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김수미와 함께 서효림을 만난 신현준은 원래도 예뻤지만 훨씬 좋아보인다”라고 덕담하며 서효림과 뱃 속의 아기를 위해 자신의 아내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인 서효림은 예비 엄마로서 준비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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