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자동차 이어 조선업계도 지원
입력 2009-02-12 10:46  | 수정 2009-02-12 10:46
중국 정부가 자동차와 철강, 섬유 등에 이어 조선업계 지원안도 승인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발주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신규 조선소를 금지하는 내용을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과잉 생산 충격을 막기 위해 금융 지원을 비롯해 업체 간 인수합병도 독려할 방침입니다.
전문가들은 "조선업계 지원으로 업체들이 기존 주문을 유지하고 신규 주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