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 시즌4에서 순식간에 화로를 만들어 내며 한국의 베어그릴스 면모를 뽐냈다.
15일 방영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인천의 한 무인도로 무인도 특집‘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때 연정훈은 무인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심과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단숨에 화로를 제작해 내며 한국의 베어 그릴스‘ 등극한 것.
‘1박 2일 멤버들은 무인도에 도착해 베이스캠프를 짓기에 나섰다. 앞서 산을 뛰어다니며 ‘연대장으로써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연정훈은 자리를 잡자마자 주변을 스캔하며 무인도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내 녹슨 통 하나를 찾아낸 연정훈은 바로 화로 제작에 돌입. 작은 칼 하나를 가지고 순식간에 화로를 제작하는가 하면 불까지 단숨에 피워내 제작진과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생존의 가장 필요한 화로 제작에 성공하며, 무인도의 영웅으로 떠오른 연정훈. 뛰어난 적응 능력과 반전 예능감으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어, 이번 주 펼쳐질 연정훈 표 무인도 생존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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