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보 "올해 신입직원 30명 내외 등 100여명 채용"
입력 2020-03-16 14:43 
[자료 제공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해 신입직원, 전문직, 체험형 인턴 등 약 100여명을 채용하는 연간 채용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직원은 공개경쟁으로 30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입직원 채용에 있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선발방식을 개선했다.
예컨대 필기전형에 있어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회계 관련 기초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공통과목을 별도 신설하고 필기과목별 배점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또 최종 합격자 선정은 현행 2차 면접점수로 선발하는 방식에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쳐서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직은 기존 변호사, 에디터, 리스크분석역 채용 외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보건 관련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해 관련 직무를 신설하고 적합한 보건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인턴은 방학기간 등에 맞춰 3회에 걸쳐 60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추후 예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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