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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X한지상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뮤지컬 넘버로 꾸미는 `봄의 향연`
입력 2020-03-16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뮤지컬 스타 정선아, 한지상이 3월의 마지막날 뮤지컬 넘버로 꾸민 봄의 향연에 초대한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이 열린다.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에는 뮤지컬계 스타 정선아, 한지상이 호흡하며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나선다.
정선아, 한지상은 한국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뮤지컬계 간판 배우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서도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운 작품의 넘버들을 선보이는 무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데스노트' 외에 다양한 작품 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찌든 공기 속에 두 배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잠시나마 귀를 씻을 수 있다.
정선아는 공연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 뮤지컬 '데스노트',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플래쉬 댄스'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의 넘버들을 선사한다.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뮤지컬 '스칼렛핌퍼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데스노트'와 연극 '아마데우스' 등에서 주연을 맡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데 이어 현재 tvN '더블 캐스팅'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지상은 이날 공연에서 '서른즈음에',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외 다수 작품의 명곡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선아, 한지상이 들려줄 뮤지컬 넘버의 감동에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정선아, 한지상 두 뮤지컬 스타의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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