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튜버처럼 먹방"…GS25, `탕후루키트` 10만개 팔려
입력 2020-03-16 10:50 
GS25 `탕후루키트` 4종.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25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탕후루키트' 4종 누적 판매량이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딸기탕후루키트(1위)'와 '청포도탕후루키트(2위)', '적포도탕후루키트(4위)', '방울토마토탕후루(6위)' 등은 가공 분류 35종 중 각각 매출 상위 1~6위에 랭크됐다.
탕후루키트는 과일, 시럽과 함께 세척한 과일을 꽂을 수 있는 나무 막대와 시럽을 부어 녹일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 종이컵으로 구성됐다. 바삭한 식감과 과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유튜버 '먹방(먹는 방송)' 단골 메뉴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 담당 MD는 "온라인 화제 상품이나 쉽게 맛보기 어려웠던 탕후루를 간편히 조리하고 즐길 수 있는 탕후루키트로 출시해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알차고 가장 편리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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