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의 경품 이벤트에서 허위 당첨자가 개시되는 등 이벤트가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실시한 옥션의 유아복 상품평 쓰기 이벤트에서 30명의 당첨자가 지난 5일 발표됐지만, 한 누리꾼의 추적 결과 당첨자 상당수가 이벤트에 응모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옥션은 서둘러 재심사를 벌인 뒤 당첨자를 재공지했습니다.
옥션은 "유아복 관련 업체가 단독으로 이벤트를 열었는데 실수가 발생했다"면서 "이벤트 선정과정 등에 간여하고 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했느데 그러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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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실시한 옥션의 유아복 상품평 쓰기 이벤트에서 30명의 당첨자가 지난 5일 발표됐지만, 한 누리꾼의 추적 결과 당첨자 상당수가 이벤트에 응모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옥션은 서둘러 재심사를 벌인 뒤 당첨자를 재공지했습니다.
옥션은 "유아복 관련 업체가 단독으로 이벤트를 열었는데 실수가 발생했다"면서 "이벤트 선정과정 등에 간여하고 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했느데 그러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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