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벤투호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경쟁 중인 투르크메니스탄이 감독을 교체한다.
투르크메니스탄축구협회(TFF)는 14일(현지시간) 안테 미셰(53·크로아티아)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산드로 토미치 골키퍼 코치도 미셰 감독과 크로아티아로 돌아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미셰 감독은 지난해 3월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을 이끌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었다.
미셰 감독의 지도 아래 투르크메니스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에선 H조 중간 선두에 올라있다. 3승 2패(승점 9)를 기록해 한국, 레바논, 북한(이상 승점 9)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의 다음 상대였다. 오는 26일 국내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연기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미셰 감독의 재계약도 무산됐다. 연기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벤투호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경쟁 중인 투르크메니스탄이 감독을 교체한다.
투르크메니스탄축구협회(TFF)는 14일(현지시간) 안테 미셰(53·크로아티아)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산드로 토미치 골키퍼 코치도 미셰 감독과 크로아티아로 돌아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미셰 감독은 지난해 3월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을 이끌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었다.
미셰 감독의 지도 아래 투르크메니스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에선 H조 중간 선두에 올라있다. 3승 2패(승점 9)를 기록해 한국, 레바논, 북한(이상 승점 9)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의 다음 상대였다. 오는 26일 국내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연기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미셰 감독의 재계약도 무산됐다. 연기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