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 20명…서울 강남구서 1명 추가
입력 2020-03-14 17:31  | 수정 2020-03-21 18: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가 서울 강남구에서도 발생했습니다.

구는 지난 5일 오전 분당제생병원 8층에 입원한 시어머니를 면회한 40대 여성이 1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면회 당일 오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엔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후 13일 오후 다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은 결과 이번엔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최소 20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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