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안전공사, 반납 성과급으로 신규 채용
입력 2009-02-11 16:56  | 수정 2009-02-11 16:56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직원들이 반납한 성과급을 재원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72명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하고 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 502명이 지원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특히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전 직원이 반납한 성과급 15%를 재원으로, 당초 예정했던 신입사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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