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코로나19 확진판정...한국선수 최초·佛 프로축구 첫 사례

축구선수 석현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14일(한국 시간) 한국의 스트라이커 석현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는 프랑스 프로 축구 선수의 첫 감염”이라고 보도했다.

소속팀 트루아도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와 스태프 등 2명이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두 선수를 즉시 자가 격리 했다”고 알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2명 중 1명이 석현준이다.

석현준의 코로나19 감염은 프랑스는 물론, 한국에서도 프로 축구선수로서는 처음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