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D&T 사건 한 팀 진행...“서류만 보지 말고 뛰어다녀라”
입력 2020-03-13 22:15  | 수정 2020-03-13 23:0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이에나에서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수(주지훈)가 D&T 사건을 함께 해결하게 됐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D&T 사건에서 한 팀이 된 정금자와 윤희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진수가 체포됐다고 소식을 전해들은 정금자는 태도가 돌변한 김영준을 보고 당황해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전화를 통해 듣고 있던 윤희수도 놀라워했다.
유유히 나가는 김영준을 보던 정금자는 윤희수에게 김영준의 증거가 확실하니까 손진수 체포영장이 나온거다. 손진수 케어나 잘하고 있어라”라고 말했다.

D&T에서 CFO를 했지만 1년 전 퇴사한 김영준의 신상을 보던 정금자는 서류만 보지 말고 뛰어다니면서 봐라”라고 말했다. 심지어 구속적부심까지 기각됐다는 것을 알게 된 D&T팀은 큰 한숨을 쉬었다.
정금자는 김변, 가변은 무식하게 알아내세요. 발로 뛰어서 둘의 관계가 뭔지 알아내라”라며 윤변은 나랑 같이 대표님 만나자”라고 명령을 내렸다. 팀 논란도 D&T 사건이 비상사태로 넘어가자 정금자와 윤희수는 잠시 한 팀이 되기로 했다.
대표를 만나러 가는 길에 정금자는 윤희수에게손진수를 그렇게 많이 봤는데 사람을 그렇게 못 보냐. 그렇게 당해놓고도 말이다”라고 날선 말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