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갤러리아 광교 조기 폐점…"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확인"
입력 2020-03-13 16:52 
사진=갤러리아 광교점 제공
'갤러리아 광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포함됐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에 따라 13일 영업시간을 오후 5시에 조기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갤러리아 광교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에 광교점이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아 평소보다 3시간 빨리 영업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측은 내장 고객에게 오후 4시부터 조기 영업종료 사실을 안내했습니다.

갤러리아 광교는 영업 종료후 영통구 보건소가 방역 소독을 하고 나면 전문 방역회사를 통해 추가 소독을 한 뒤 보건소 지침에 따라14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갤러리아 광교에는 용인시 18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21세 남성(수지구 동천동 거주)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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