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피 마르소 9년 만에 방한
입력 2009-02-11 14:56  | 수정 2009-02-11 17:07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9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보석 브랜드 홍보차 내한한 소피 마르소는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을 기억해 줄까 걱정했었는데, 여전히 친절하게 대해 줘서 기쁘다며 방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영화에도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소피 마르소는 과거 박찬욱 감독이 함께 작업하자고 했던 제안을 잊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편인 안드레이 줄랍스키 감독과 함께 입국한 소피 마르소는 내일(12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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