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CCTV 신축사옥 부속건물 화재로 베이징 시내의 공기가 '최악'의 상태로 나빠졌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CCTV 신축현장 화재사고 다음날 베이징 시내 대기오염지수는 기준치 100을 훨씬 넘는 307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CCTV 화재로 베이징 시내에는 두터운 스모그 층이 형성됐으며, 가시거리도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베이징의 대기오염지수는 베이징올림픽 기간에는 기준치 아래로 머물다 올림픽 이후에는 몇 차례 기준치를 초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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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신축현장 화재사고 다음날 베이징 시내 대기오염지수는 기준치 100을 훨씬 넘는 307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CCTV 화재로 베이징 시내에는 두터운 스모그 층이 형성됐으며, 가시거리도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베이징의 대기오염지수는 베이징올림픽 기간에는 기준치 아래로 머물다 올림픽 이후에는 몇 차례 기준치를 초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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