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 엘림노인요양생활가정 입소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3-13 10:48  | 수정 2020-03-20 11:05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경북 경산시가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시설에서 확진된 사람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어제(12일) 격리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이달 초 95살 여성과 85살 여성, 요양보호사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시설 생활자 14명(입소자 6명, 직원 8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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