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가 오랜만에 발라드곡과 함께 돌아옵니다.
왁스 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집으로 데려다줘'를 발매합니다.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애틋하게 담아낸 발라드곡으로, 지난해 6월 발표한 '겨울인듯 추워' 이후 9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입니다.
왁스는 2000년 1집 '엄마의 일기'로 데뷔했다. 동명 타이틀곡보다 수록곡인 '오빠'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머니' 등 댄스곡을 비롯해 발라드곡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등도 잇달아 히트시켰습니다.
다수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싱글 및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