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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루머해명 “연기 위해 성형…韓 버린 적 없다”(해투4)
입력 2020-03-13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솔직하게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슈가 출신 배우 아유미가 출연해 숨겨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일본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아유미는 "다시 한국에서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여전히 슈가 멤버들과도 연락하고 지낸다는 아유미는 과거 활동 당시 모든 수익을 나누었던 사실을 공개하며 일일이 수익을 체크하지 않았고, 서운한 것은 없었지만 딱 한 가지는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활동이 많았고, 다이어트도 해야 했다는 아유미는 "멤버들은 집에 있던 적이 많았다. 나는 쫄쫄 굶고 있는데 멤버들은 마음껏 먹고, 식비도 같이 나눠야 했다"며 "먹는 걸로 이야기하기도 그래서 억울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홀로서기 후 일본 활동을 하고 생긴 여러 루머에 대해서는 "얼굴을 좀 다듬었다. 연기가 하고 싶어 일본으로 간 건데 한국을 버렸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억울해 했다.
이어 화제가 된 삭발 사진에 대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콘셉트로 광고를 찍었다. 그래서 어디서 온 건지 모르는 신비한 느낌을 주려고 삭발을 한 것”이라며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한 건데, 이름과 국적을 버렸다는 말을 들어 답답해 해명하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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