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13일 새로운 차원의 혁신 기술력과 럭셔리함을 대표하는 '뉴 커넥티드 워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커넥티드 워치'는 고급스러움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최신 하이-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고 태그호이어 측은 설명했다.
태그호이어는 2015년부터 럭셔리 커넥티드 워치 분야의 선두주자로 거듭난 이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채로운 커넥티드 워치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커넥티드 워치 골프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이번에 출시한 '뉴 커넥티드 워치'를 통해 럭셔리 커넥티드 워치 분야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얻은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조화가 가미된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는 워치메이킹의 정통과 유산을 명확히 담고 있는 동시에 최신 기술력과 성능을 탑재해 '퍼포먼스'를 위한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 웨어 운영 체제(Wear OS by Google™)를 기반으로 한 데일리 커넥티드 서비스도 제공해 러닝 및 사이클링, 골프 등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태그호이어 관계자는 "워치 내부에 탑재된 GPS와 심박수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은 태그호이어에서 자체 제작한 스포츠 애플리케이션과 유동적으로 연계돼 골프와 러닝, 사이클링, 트랙킹, 피트니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스포츠의 퍼포먼스를 최고로 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새롭게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태그호이어 모바일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은 커넥티드 워치와 더불어 더욱 높은 차원의 커스터마이징과 개인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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