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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도 코로나19 탓 개봉 연기 "1년 후로"
입력 2020-03-13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분노의 질주9)' 개봉이 연기됐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을 1년 미뤄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던 영화는 내년 4월 개봉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와 유통 환경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주인공인 빈 디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에 실망감을 느낄거라는 것을 알지만 이번 조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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