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태백시에 생수 2만 병 지원
입력 2009-02-11 10:36  | 수정 2009-02-11 19:02
신세계는 최악의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진행하고 있는 태백시에 2리터 생수 2만 천800여 병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이마트 성수점에서 15톤 트럭 3대에 생수를 실은 뒤 태백시로 수송해 태백시 재난본부에 기증했습니다.
신세계는 "태백시가 가뭄재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데다 생수가격까지 인상돼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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