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도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준완(정경호 분)의 까칠하지만 인간적인 병원 생활이 그려졌다.
준완은 자신이 맡은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며,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 수술을 필요로 하는 긴급한 상황에 처했다.
아이의 엄마는 수술비가 한두 푼도 아니고 어디서 구하냐. 일주일만 시간 주시면 수술비를 구해 보겠다. 우리 은하 좀 제발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준완은 지금 시간이 없다. 바로 수술을 들어가야 한다. 안 그러면 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는 지원방법이 많으니 못 구할 방법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후배에게 후원을 알아볼 것을 시켰지만, 늦어지자 준완은 직접 나와 사회사업실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후배에게 수술도 내가 하고 이거도 내가 하면 넌 왜 있냐”라고 핀잔을 준 뒤 전화로 키다리 아저씨 후원받을 수 있냐”고 물은 후 자연스레 후배에게 휴대폰을 넘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12일 오후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준완(정경호 분)의 까칠하지만 인간적인 병원 생활이 그려졌다.
준완은 자신이 맡은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며,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 수술을 필요로 하는 긴급한 상황에 처했다.
아이의 엄마는 수술비가 한두 푼도 아니고 어디서 구하냐. 일주일만 시간 주시면 수술비를 구해 보겠다. 우리 은하 좀 제발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준완은 지금 시간이 없다. 바로 수술을 들어가야 한다. 안 그러면 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는 지원방법이 많으니 못 구할 방법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후배에게 후원을 알아볼 것을 시켰지만, 늦어지자 준완은 직접 나와 사회사업실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후배에게 수술도 내가 하고 이거도 내가 하면 넌 왜 있냐”라고 핀잔을 준 뒤 전화로 키다리 아저씨 후원받을 수 있냐”고 물은 후 자연스레 후배에게 휴대폰을 넘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