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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마스크 기부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훈훈`
입력 2020-03-12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했다.
12일 한 매체는 기안84가 지난해 말 매입한 서울 석촌동 소재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3, 4월 월세를 20% 인하해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이어지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것. 기안84에 앞서 원빈-이나영 부부, 박은혜, 홍석천, 전지현, 서장훈, 비, 이효리 등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일시적으로 받지 않거나 인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안84는 임대료 인하에 앞서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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