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企銀, 코로나에 연수원 제공
입력 2020-03-12 17:46 
IBK기업은행이 12일 충주연수원을 코로나19 치료와 관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250여 실을 갖춘 이 연수원은 대구·경북 지역 치료시설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 환자 179명을 치료하는 데 활용된다. 의료진과 행정 인력 7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극복과 고통 분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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