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속 저축은행 정기적금이 주목 받고 있다.
12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전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이 출시 14시간 만에 7000좌를 넘어섰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인터넷뱅킹, 영업점에서 판매 중이다.
앞서 LG 유플러스와 함께 판매했던 'U+웰컴투에이트(8)' 정기적금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더 빠르다. U+웰컴투에이트(8) 정기적금은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했던 상품으로 매주 5000좌씩 4주에 걸쳐 2만좌를 한정 판매한 상품이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가입금액 최대 20만원, 계약기간 12개월 단일 계약 상품으로 짧은 기간 내 목돈 마련 계획이 있다면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5%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을 통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계약기간 내 6개월 이상 발생하면 금리를 연 2.0%포인트 우대한다. 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에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 유지될 경우 금리를 연 1.5%포인트 추가 지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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