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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형형색색 개성 甲 캐릭터 대잔치 [M+TV컷]
입력 2020-03-12 13:59 
어쩌다 가족 사진=산사픽처스
‘어쩌다 가족의 특색 있는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코믹함이 가득 담긴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 궁금증 유발하는 8인 8색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로 웃음 가득한 일요일 저녁 힐링타임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어쩌다 가족을 이끌어갈 인물들이 화려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권은빈, 여원이 각자 자신만의 개성으로 꽉 채우고 있는 것. 특히 ‘캡틴 큐?, ‘국정원답게 은밀하게! 홈쇼핑, ‘오 마이 머니, ‘...쉿!, ‘노래 한 국자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멘트는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은 성동일(성동일 분), 진희경(진희경 분) 부부의 하숙집과 그 옆집 김광규(김광규 분)네, 그리고 같은 동네에서 사는 이웃사촌들로 늘 함께하며 날마다 조용할 일 없는 기상천외 에피소드를 전한다.

더불어 젊은 시절부터 함께해온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오현경 분)의 찐친궁합, 김지석(서지석 분)과 이본(이본 분)은 미묘한 로맨스 기류, 우연이 인연이 되는 성하늘(권은빈 분)과 여원(여원 분)의 독특한 이야기가 일요일 저녁에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쩌다 가족의 연출을 맡은 김창동PD는 최근 들어 세련된 장르물 드라마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시청자분들이 마음 편히 보실 수 있는 작품은 생각보다 얼마 없는 것 같다. ‘어쩌다 가족은 휴식 같은 예능드라마로 마음 편히 즐겨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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