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주 코로나19 확진자 대구로 이관…경남 1명 줄어 누적 81명
입력 2020-03-12 11:20  | 수정 2020-03-19 12:05

경남도는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줄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전날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자가격리 중 고향인 진주를 찾았다가 확진 통보를 받은 23살 85번째 확진자가 코로나 진단 검사를 한 대구지역 확진자로 이관됐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전날 82명에서 81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도내에서는 어제(11일) 저녁 이후 오늘(12일) 오전 사이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군별로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와 거제 각 6명, 밀양 5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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