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남서태평양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을 위해 오늘(11일) 4개 민간기업과 공동 개발 협정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통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저열수광상 독점탐사권을 확보한 국토부는 본격적인 탐사,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SK네트웍스, LS-닛코동제련 등 4개 기업을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해외 심해 광물자원개발에 민간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3년간 240억 원이 투입돼 경제성 평가와 상업개발 준비작업이 이뤄집니다.
해저열수광상은 수심 2천km 정도 심해저 면에서 열수용액이 분출해 형성된 광물로, 금, 은 등 귀금속과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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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통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저열수광상 독점탐사권을 확보한 국토부는 본격적인 탐사,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SK네트웍스, LS-닛코동제련 등 4개 기업을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해외 심해 광물자원개발에 민간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3년간 240억 원이 투입돼 경제성 평가와 상업개발 준비작업이 이뤄집니다.
해저열수광상은 수심 2천km 정도 심해저 면에서 열수용액이 분출해 형성된 광물로, 금, 은 등 귀금속과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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