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닛케이지수, '코로나19 팬데믹' 소식에 1만9000 붕괴
입력 2020-03-12 10:17  | 수정 2020-03-19 11:05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다며 '팬데믹'이라고 선언한 가운데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225종, 닛케이지수)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12일) 오전 한때 18,909.62를 기록해 전날 종가(19,416.06)보다 506.4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18,934.62으로 전날 종가보다 481.44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쿄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가치는 1달러에 104엔대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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