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본 외상 입국…내일 한일 장관회담
입력 2009-02-10 23:13  | 수정 2009-02-10 23:13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상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나카소네 외상은 공항에서 가까운 친척집에 온 것 같다며 짧게 방한 소감을 밝힌 뒤 10여 명의 일본 대표단과 함께 곧바로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나카소네 외상은 유명환 외교장관과 내일(11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하고 양국 청소년교류를 비롯한 양자현안과 금융위기 대처 등에서의 국제 공조방안, 북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안보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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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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