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 현장경영 강화
입력 2020-03-12 09:30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피해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는 앞서 1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본점 근무자 10명을 대구와 경북 소재 영업조직에 파견했다. 또 대구경북영업본부 내 지원업무 담당직원 3명을 심사인력으로 전환 배치해 현장인력을 보강했다.
아울러 15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현장에 있는 심사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보증심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신보는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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