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2층에 스카이라운지·맘스카페·H아이숲 조성
입력 2020-03-12 09:28  | 수정 2020-03-12 14:18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호텔이나 고층빌딩 등에서 볼 수 있던 스카이라운지가 아파트에 속속 공급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는 고층 건물의 맨 위층에 자리한 휴게실로 아주 높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해 놓은 공간이다. 탁 트인 전망에 높은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도심 고층빌딩이나 호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는 고급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B2블록에서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75㎡ 1205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로 구성된다. 특히 102동 최상층인 52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워터프론트 호수를 바라보여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같은 층에 맘스카페, H아이숲(실내 숲속 놀이터) 등이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외부 놀이터가 아닌 실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것이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외에도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102동 스포츠존에는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볼링장, 피트니스센터, 게임룸, 탁구장, 남·녀사우나, 동호회실, GX룸 등이 조성돼 워터프론트 호수를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104동 지상 2층에는 남·녀독서실과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이, 103동 3층에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숙박을 할 수 있게 게스트하우스 5개소도 들어선다.

아울러 오피스텔동 2층에 클럽하우스, 미팅룸 등이, 3층에는 남·녀사우나, 피트니스 등이 조성돼 오피스텔 입주자들이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은 상가와 아파트 주차구획이 분리돼 있으며, 2.5m의 넓은 주차구획 폭과 주차공간도 아파트의 경우 세대당 1.47대(오피스텔 실당 1.04대)로 여유로워 큰 불편함 없이 주차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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