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구로 콜센터 건물 근무자
입력 2020-03-12 08:30 
구로구 코리아빌딩 '임시 폐쇄'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2명이 확진됐음이 확인됐다. 이날 오전 빌딩 입구에 건물 폐쇄 공고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0.3.10 saba@yna.co.kr...

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건물 근무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 근무자인 남동구 주민 A(34·남)씨와 부평구 주민 B(27·여)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으며 A씨는 콜센터와 상관 없는 10층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같은 건물 9층 근무자로 콜센터 직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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