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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 의문의 사내 향해 레이더 풀가동 [M+TV컷]
입력 2020-03-11 15:47 
메모리스트 유승호 사진=tvN
‘메모리스트가 첫 회부터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측은 첫 방송을 앞둔 11일, 의문의 사내를 쫓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유승호, 이세영의 연기 변신은 물론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 등 치밀한 대본 위에 펼쳐지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가 짜릿한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넘나들며 몰입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슈스(슈퍼스타) 형사 동백의 활약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초능력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동백이 풀어나갈 첫 사건에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한낮 추격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수상함을 감지하고 의문의 사내를 쫓기 시작한 동백.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상황에 동백은 결국 ‘기억스캔 초능력 카드를 꺼내든다. 그가 한낮에 무작위 스캔에 나선 이유는 무엇인지, 절박한 동백을 피해 도주하는 사내가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첫 회부터 미스터리한 범죄를 쫓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의 추리 대결이 팽팽하게 펼쳐진다. 충격적인 사건을 맞닥뜨린 두 천재의 활약, 그 시작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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