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방폐장을 유치해 정부로부터 받은 특별지원금 3천억 원 중 895억 원을 올해 우선 집행합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오늘(10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작년 12월 26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사업계획 심의실무위원회'에서 의결된 '특별지원금 2009년도 사업계획(안)'이 가결됐습니다.
시는 2007년 연말부터 특별지원금의 일부를 현안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시민단체 등이 종자돈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반발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의회가 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시는 조만간 특별지원금 895억 원을 추경에 반영해 지역의 숙원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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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따르면 오늘(10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작년 12월 26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사업계획 심의실무위원회'에서 의결된 '특별지원금 2009년도 사업계획(안)'이 가결됐습니다.
시는 2007년 연말부터 특별지원금의 일부를 현안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시민단체 등이 종자돈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반발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의회가 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시는 조만간 특별지원금 895억 원을 추경에 반영해 지역의 숙원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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