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예계 진정한 ‘환상의 짝꿍이다. 톱스타 공유와 정유미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까지 4번째로 함께 할 전망이다.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가 제작 전부터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유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 수지를 최우식 정유미 탕웨이에 이어 공유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이라는 것.
공유의 소속사 측은 11일 공유가 ‘원더랜드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그의 합류가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2011년 '만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다양한 이유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를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 다양한 인물의 로맨스가 담긴 A.I.(인공지능) 소재의 판타지 로맨스다.
공유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40대 남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의 아내는 탕웨이가 낙점됐다. 정유미는 최우식과 함께 원더랜드의 조정자로 출연, 의뢰인과 A.I.의 변화 등을 지켜보며 극의 흐름을 이끈다.
정유미와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는 함께 출연하 되 역할 상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벌써 4번째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전작 ‘82년생 김지영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에도 함께 출연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계 진정한 ‘환상의 짝꿍이다. 톱스타 공유와 정유미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까지 4번째로 함께 할 전망이다.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가 제작 전부터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유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 수지를 최우식 정유미 탕웨이에 이어 공유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이라는 것.
공유의 소속사 측은 11일 공유가 ‘원더랜드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그의 합류가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유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40대 남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의 아내는 탕웨이가 낙점됐다. 정유미는 최우식과 함께 원더랜드의 조정자로 출연, 의뢰인과 A.I.의 변화 등을 지켜보며 극의 흐름을 이끈다.
정유미와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는 함께 출연하 되 역할 상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벌써 4번째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전작 ‘82년생 김지영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에도 함께 출연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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