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사옥을 일시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청량리 사옥에 입주한 7층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어제 확진자가 다녀온 사실이 확인돼 방역하고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전날 7층과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공용시설을 방역하고 7층만 폐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날 사옥 전체를 방역하고 폐쇄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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