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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3-10 21:50  | 수정 2020-03-10 21:56
▶ 전 세계 11만여 명 확진<이탈리아 전역 봉쇄>
전 세계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어서자, 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 위협이 현실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한 이탈리아는 전국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구로 콜센터 확진자 64명>더 늘어날 듯
서울 구로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해 코로나 확진자가 64명이 나왔습니다. 직원과 그 가족들인데, 아직 직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경찰 '자가격리 위반자'에<코드제로 적용>
경찰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강력 범죄에 적용하는 가장 위급한 출동 '코드제로' 상황으로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발 묶인 기업인들<"예외입국 허용 협의">
입국제한 조치로 당장 출장을 가야 하는 기업들의 발이 묶이며 피해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외교적으로 협의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 자가격리에 사망까지<정치권 직접 영향권>
총선을 준비 중인 정치권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건물에 사무실을 둔 후보는 한때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숨진 선거사무장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캠프 관계자들은 전원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 4월로 연기>스포츠 '올스톱'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범경기를 취소했던 프로야구가 정규시즌 개막도 다음 달로 연기했습니다. 축구·농구·배구에 이어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야구마저 열리지 못하면서 초유의 '스포츠 올스톱' 상황이 됐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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