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이 자신의 건강보다 애완견을 위해 담배를 끊으려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헨리포드건강센터가 애완견을 기르는 3천3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습관을 조사한 결과 28%가 '흡연이 개에 해롭다고 생각되면 이는 금연을 시도하게 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금연광고 캠페인에서 흡연이 애완견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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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헨리포드건강센터가 애완견을 기르는 3천3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습관을 조사한 결과 28%가 '흡연이 개에 해롭다고 생각되면 이는 금연을 시도하게 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금연광고 캠페인에서 흡연이 애완견에 위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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