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 대구·경북 아동에 4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지원
입력 2020-03-10 14:31 
[사진 제공 = SPC]

SPC행복한재단은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학연기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 352명과 아동복지기관 16개소다.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지역 내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마다 총 6500여명의 결식우려 아동에 약 3억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한 바 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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