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진구청, 확진자 동선 공개…"건국대병원 근무"
입력 2020-03-10 13:59  | 수정 2020-06-08 14:05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진구청은 홈페이지 등 공식 SNS에 "타지역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32세 남성)가 건국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건국대 행정부서 협력업체 직원으로 지난 5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9일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 확진자로 판정 받아 현재 성남시의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진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증상 발생 시부터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건대역과 건대스타시티 등 건대병원 지하2층과 부대시설을 다녀갔으며, 이 일대는 방역 소독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에서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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