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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썸 페스티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
입력 2020-03-10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야외 음악 페스티벌 ‘2020 러브썸 (LoveSome)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주최사 예스24는 9일 예매사이트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4일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주최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급증하며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어, 유관부서들과 긴 논의 끝에 확산 방지 및 관객과 아티스트 안전을 고려해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러브썸 페스티벌에는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임한별, 자이로, 가호, 정은지, 권순관, 에이프릴 세컨드, 1415, 용주, 아월(OurR), 밴디지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예매한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환불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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